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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7연도 예산안 편성|자유경제를 지향
22일 장 경제기획원장관은 67연도 예산편성이 규모있고 탄력성있는 예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. 그는 이 예산이 2차 5개년계획의 시발점과 총선거를 대비한 예산이므로 정부의 기본자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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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중당 김영삼 의원
『법은 공화당의 변칙수법에 깔려버리고 여와 야의 대화는 끊어지고…』민중당원내총무 김영삼 의원은 격돌일보 전에 밀려갔던 국회를 『암담한 사태였다』고 말한다. 국회가 한동안 기능이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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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화당 김동환
『민주주의의 발전과정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홍역』-공화당총무 김동환 의원은 여·야가 극으로 대치했던 국회를 이렇게 풀이했다. 『사태의 원인은 민주주의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부족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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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올빼미 국회가 됐나|증파 동의안 강행 처리의 공과
국회는 증파 동의안의 본질적인 문제에서 보다 여와 야의 정략, 그리고 감정의 대립 속에서 철야 회의를 강행하였다. 공화당과 민중당은 국군의 월남 증파안을 올려놓고 19일 하오 2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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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파 경비…「충자」전입의 경위|껍길벗긴 돈줄|원화 부담
『증파키로 한 추가병력에 필요한 모든 무기·장비를 제공하는 증파에 따른 예산부담이 한국측에 없도록 원화 경비를 미국이 부담한다』는 조항에 이어 「월남에의 추가병력, 1개 예비사단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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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무 회담도 결렬
회기 만료 1주일을 앞둔 이번 임시 국회는 국군의 월남 증파 동의 안, 제1회 추경 예산안, 66년도 지불 보증 추가 동의 안 등 3개 중요 안건 처리를 둘러싸고 여당의 통과 강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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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판없는 확대 균형|예산으로 본 「66년의 살림살이」
66년도 예산안이 총규모 1천2백19억7천2백만원으로 확정, 3일밤 국회를 통과했다. 지난 11월26일에 국회본회의에 상정, 법정기한을 2일이나 지나친 이 예산은 정부원안에서 겨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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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「끈기」로 막은 여의 실력강행|법정기일 넘긴 예결위의 밤
신년도예산안은 드디어 법정기일인 12월1일 자정을 넘어버리고 말았다. 이시각까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지못했으니 또하나의 「위헌적 사태」가 국회에서 빚어진셈이다. 이후락청와대비서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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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의 선행조건 최대한 실천
국회예결위에서 종합심사중인 새해 예산안은 여·야가 30일「법정기일 안에 통과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」을 하기로 합의했으나 법정기일인 12월 1일보다 늦어져 2, 3일께 가서 통과